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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 Bon Appétit in New Zealand
며칠 전에 온라인 쇼핑으로 Kowtow 옷들을 몇 개 쟁여놓은 김에, 뉴질랜드 로컬 패션 브랜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Kowtow는 뉴질랜드 웰링턴으로 작년에 이사 오고 나서 (특히 세일 기간에) 종종 들리는 웰링턴 디자이너 브랜드입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유명하진 않지만 이곳에서는 꽤 알아주는 브랜드랍니다! Our Stores In 2019, we opened our first store in Auckland. The Newmarket store is an extension of our customer focus and branding touchpoints developed in our Wellington flagship. The space continues to explore an atmospher..
이번 포스팅은 뉴질랜드 코로나 정책 시리즈의 네 번째 편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해서 다루고자 합니다. 사실 코로나 이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즉 포스트 코로나에 대해서 말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뉴질랜드가 코로나 시대에 만든 정책들로 인해 어떤 사회 현상이 나타났고, 이 현상을 코로나가 해결되고 난 이후에 어떻게 해결할지 잠시 생각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아요~ 뉴질랜드 코로나 정책 중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집값 인상과 불투명한 미래 산업 선정입니다. 긴급 봉쇄령 - Lockdown & Be kind 빠른 대처의 배경 - 열악한 의료환경, 작은 경제규모 그리고 리더십 국경 봉쇄의 이면 앞으로의 과제 - 집값 인상 - 불투명한 미래 산업 선정 - 임금 동결 - 빠른 대처, 빠..
오늘은 어제에 이어 기사에 한 줄로 나오는 '코로나 청정지역 뉴질랜드'에서 경험하는 이민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뉴질랜드의 전반적인 코로나 정책이 궁금하시다면 뉴질랜드의 코로나 정책 (1) :: 여기저기서 얻은 정보 집합소 (tistory.com)와 뉴질랜드의 코로나 정책 (2) :: 여기저기서 얻은 정보 집합소 (tistory.com)를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래 주제 중 '국경 봉쇄'에 대한 국민들의 아픔에 대해서 간단하게 얘기하려고 합니다. 긴급 봉쇄령 - Lockdown & Be kind 빠른 대처의 배경 - 열악한 의료환경, 작은 경제규모 그리고 리더십 국경 봉쇄의 이면 앞으로의 과제 - 빠른 대처, 빠른 부채 증가율 (aka. 우리가 내야 할 세금의 증가) - ..
오늘은 어제에 이어 기사에 한 줄로 나오는 '코로나 청정지역 뉴질랜드'에 대해서 이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아직 읽지 않으셨다면 이전 포스팅 뉴질랜드의 코로나 정책 (1) :: 여기저기서 얻은 정보 집합소 (tistory.com)를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래 주제 중 1개에 대해서만 얘기하려고 합니다. 긴급 봉쇄령 - Lockdown & Be kind 빠른 대처의 배경 - 열악한 의료환경, 작은 경제규모 그리고 리더십 국경 봉쇄의 이면 앞으로의 과제 - 빠른 대처, 빠른 부채 증가율 (aka. 우리가 내야 할 세금의 증가) - 임금동결 - 집값 인상 - 불투명한 미래 산업 - (out of scope) 사회 양극화, 이민 정책 빠른 대처가 필요했던 이유 (1) 열악한 의료환경 뉴질..
오늘은 기사에 한 줄로 나오는 '코로나 청정지역 뉴질랜드'에 대해서 아주 조금만 더 자세히 공유하고자 합니다. 뉴질랜드는 코로나 모범 방역국으로 평가받고 있는 나라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뉴질랜드의 상황에서는 최선의 선택을 했고, 현재 국민들의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제대로 된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국경을 닫고 내부적으로도 지역 봉쇄를 자주 하는 상황에서 그 피해비용을 정부가 엄청난 돈을 쏟아붓고 있다는 것에 대해, 뒷수습을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느냐가 큰 과제로 남아있기는 합니다 (아마 세계 대부분의 나라들도 마찬가지겠죠). 뉴질랜드의 코로나 정책에 대해서 궁금하신 게 많으실 것 같아, 아래 주제들에 대해서 포스팅을 5개로 나눠서 할 예정입니다. 긴급 봉쇄령 발령 - Loc..
뉴질랜드에서 회사를 다니면서 여러 문화를 접하고 새로운 것을 많이 알아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얼마 전 회사에서 mid-winter Chirstmas를 기념해서 다 함께 각자 원하는 음식을 가져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음식을 나누는 소소한 행사를 가졌는데요 (이를 shared lunch라고 합니다).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영미권 회사에서는 누군가가 회사를 퇴사한다거나, 축하할 일이 생겼거나, 그 외에도 종종 특별한 일이 있으면 shared lunch를 하곤 합니다. Mid-winter Chirstmas shared lunch를 하루 앞두고, 회사 동료들과 어떤 음식을 가져오는 게 더 좋을까 이야기하다가 우연히 이 소소한 행사의 배경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오늘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크리스마스는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