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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 패브릭 인테리어샵 Adairs 방문 결혼한 지 5년째 접어들면서 살림살이들을 하나씩 바꾸고있는 요즘입니다. 후라이팬도 바꿔야하고 그릇도 슬슬 바꾸고싶고, 그리고 이제 수건도 전부 바꿔야 할 때가 왔어요. 수건은 원래 재작년에 바꾸려고했는데 공부 마무리하고, 지역을 바꿔서 이사하고, 입사 이후엔 일한다고 바쁘고, 퇴근하고는 새로운 사람들과 이리저리 만나고 다니느라 신경을 하나도 못썼어요 (회사이후에 술자리로 바쁜건 한국 뿐만아니라 만국공통같아요~ 특히 아직 결혼하지 않았거나 자식이 없는 2,30대라면요!). 정말 살림은 신경 안쓰니까 아예 관리가 안되더라구요, 살림도 풀타임 일이라는거 정말 동의합니다! 여튼 이번에 휴가를 좀 받아서 이 기회에 수건도 예쁜거로 새로 장만하고 침대에 던져놓을 쓰로우 (throw)도 구경해볼 겸 호주의 패브릭 인.. 2022. 1. 22.
와이너리에서 뉴질랜드의 여름을 즐기다 오늘은 저희가 이번 여행에서 다녀온 와인테이스팅 장소 중 Ata Rangi (아타 랑이) 라는 와이너리와 Shubert (슈베르트) 와이너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뉴질랜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와인 생산 지역 중 하나인 Martinborough (마틴버러)에서 생산되는 와인 브랜드들입니다. 피노 누아가 가장 유명한 와인 지역이긴 하지만, 저는 진한 레드와인보다는 가볍고 산뜻한 화이트와인을 더 선호하고, 그리고 마틴버러의 많은 와이너리들이 질 좋은 화이트와인을 생산하고 있답니다. 아타랑이 와인은 중고가에 속하는 와인으로, 친구가 와인테이스팅도 여기가 괜찮다고 추천해줘서 미리 예약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와인 테이스팅은 일주일에 2번 정도, 2타임 45분동안 6-8명 정도의 인원으로만 진행합니다. 이메.. 2022. 1. 18.
고전 미드 추천 how I met your mother (하우 아이 멧 유어 마더) (약스포) 오늘은 제가 과장없이 에피소드를 50번은 돌려봤던 시트콤형 미국 드라마 How I met your mother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하우 아이 멧 유어 마더)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과장없고 막장없이 볼 수 있는 드라마여서 너무 애정하는 드라마입니다. 중간에 다른 미드도 많이 봤지만, 저는 이 드라마를 반복해서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이 드라마를 처음 알게되었을 때가 2013년이었고, 그때부터 심심할 때마다 시즌별로 몰아서 계속 봐서, 2022년 현재 자주 나오는 대사는 다 외울 정도로 많이 봤어요. 그정도로 제게는 너무 재미있는 드라마랍니다~ 이 드라마는 주인공인 테드 모스비가 자식들에게 내가 너희 엄마를 어떻게 만났냐면~ 이라는 액자형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되는데요. 미국 뉴욕에서 테드 모스비와 .. 2022. 1. 14.
[공지] 카카오뷰 서로 친구추가 카카오뷰를 만들어놓고만 있다가 예약글 쓰는거에 집중하다보니 홍보가 늦었네요~ 혹시 카카오뷰 하시는 이웃님들 계시면 서로 친구추가 하고싶어요~ 방치해놔서 친구 2명이에요 ㅋㅋㅋ 뉴질랜드 여기몽 뉴질랜드에서의 여행 생활 일상기록을 담았습니다 pf.kakao.com 별 내용도 없고, 티스토리에 있는 글을 옮겨놓은 거지만 그래도 티스토리 이웃분들과도 카뷰 이웃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혹시 하시는 분 계시다면 밑에 댓글로 친구추가 완료+카뷰 주소 적어주시면 저도 바로 친구추가하러 갈게요~ 감사합니다! 2022. 1. 12.
라벤더팜에서 뉴질랜드의 여름을 즐기다 오늘은 연말연초 여행 일정 중 하나였던 라벤더 팜 방문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뉴질랜드에서 라벤더가 만개하는 시기는 12월 말에서 1월 초라서 라벤더 농장을 방문하기 딱 좋은 시기였어요~ 너무너무 예뻤답니다! 거두절미하고 아래 사진부터 보실까요? 끝없이 펼쳐진 라벤더 뒤로 보이는 정갈한 라인은 와이너리의 포도밭이랍니다! 라벤더 농장이 시골에 위치해 있어서 전기선이나 다른 주거단지가 보이지 않아서 더더 예쁜 풍경이었어요. 위 사진이 와이너리 포도밭을 포함해 라벤더 농장 주변을 둘러싼 전경이랍니다. 너무너무 아름다웠어요~ 저랑 남편은 1인당 5불의 입장료를 내고 라벤더 농장에서 꽃도 살짝 꺾어보고, 손으로 꽃을 비벼서 오일도 내 보고, 서로 다른 종류의 라벤더들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런 곳에선 사진.. 2022. 1. 11.
뉴질랜드 퀸즈타운의 숨은 명물을 찾다: 파타고니아 (Patagonia) 초콜렛 오늘은 뉴질랜드 퀸즈타운의 숨은 명물 파타고니아 초콜렛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퀸즈타운 관광객, 나아가서 뉴질랜드에 계시는 분들에게도 너무 추천드리고싶은 맛있는 초콜렛입니다. 저는 우연한 계기로 이 초콜렛 회사를 알게 되었어요. 회사 동료가 어머니께 선물로 받은 선물 꾸러미 (pamper pack)에 있던 초콜렛 중 하나인데, 너무 맛있어서 제게 추천해주려고 가져왔어요. 먹어본 패키지는 마카다미아 초콜렛이었는데, 마카다미아에다가 초콜렛을 딱 한겹만 덮어서 하와이안 초콜렛과는 다른 아주아주 건강한 맛이 났더랬죠. 초콜렛 자체도 너무 맛있었고요! 알고보니 퀸즈타운이나 퀸즈타운이 위치한 오타고 지역에서 파는 파타고니아라는 초콜렛이었어요. 저도 나름 최근에 뉴질랜드에 살게 된 이민자로서 꽤 많이 돌아다닌다고 생각.. 2022. 1. 7.
계량기 없이 끝내주는 이탈리아 빵 포카치아 만들기 포카치아 (Focaccia)라는 빵을 들어보셨나요? 포카치아는 이탈리아의 빵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샌드위치나 스낵용으로 잘 쓰이는 굉장히 대중적인 빵입니다. 포카치아는 정교한 계량이나 반죽, 기계가 필요하지 않아서 가정에서도 잘 구워 먹는 빵이기도 해요. 발효만 잘 시키면 초보도 프랑스 베이커리에서 사 먹는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오늘은 제가 즐겨 굽는 포카치아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 포카치아 레시피의 핵심은 바로 (1) 감자 (2) 마늘향 올리브 오일 (3) 살짝 얇게 굽는 것 이 세 가지입니다. 감자 이 레시피에서 가장 빼놓을 수 없는 재료는 감자인데요. 감자가 들어간 부분이 쫄깃쫄깃한 맛을 내면서 정말 환상적인 맛을 내요~ 저도 어느 외국 웹사이트에서 봤는데 감자를 왜 넣지? 하면서 넣어봤.. 2022. 1. 4.
블로그 계획과 새해 인사: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먼저 이웃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뉴질랜드에서 인사드립니다~ 카운트다운, 해돋이 다들 하셨나요? 저는 어제 밤에 집에 돌아와서 아무것도 안하고 뻗어버렸네요. 저는 잘 안챙기는 편이긴 한데, 아마 귀찮아서도 있지만, 내심 한살 더 먹는게 싫어서 그런것 같기도해요~ 그리고 올해 초반에는 블로그 예약글을 좀 많이 적어놔야겠다고 느꼈어요. 회사일과 병행하려고 하고, 요리를 좋아하는 주부기도 하고, 주말에는 워낙 뒹굴거리는걸 좋아하다 보니 블로그 글을 꾸준히 쓰는게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뉴질랜드 여행과 맛집, 요리, 그리고 인테리어로 대략 20개 정도는 예약글로 발행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 할수 있겠죠?! ㅎㅎ 이웃님들은 블로그 예약글 많이 해 놓으시나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우리 남은 주말 푹.. 2022. 1. 1.
뉴질랜드 국회의사당에서의 특별한 식사: 벨라미스 바이 로건 브라운 오늘은 한 달 전 제 생일에 다녀온 뉴질랜드 국회의사당인 비하이브 내부 식당인 Bellamys (벨라미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웰링턴에서 fine dining (파인 다이닝)으로 유명한 로건브라운의 국회의사당 내부 지점이에요. 저와 남편은 제 생일을 맞아서 바로 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요. 이곳은 일반인들이 식사 예약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공적인 일로 손님이 방문하면 이곳을 종종 식사 장소로 쓴답니다. 가격도 다른 곳과 비교해서 크게 비싸진 않고, 저희 둘에게 의미 있는 장소에 위치한 곳이어서 제 생일에는 여기서 먹기로 한참 전부터 정했었답니다. 그럼 메뉴부터 보실까요? 엔트리, 메인 그리고 디저트로 이루어진 3코스 요리가 1인당 75불이고, 사이드가 추가로 12불 정도 합니다... 2021. 12. 28.
다녀오겠습니다~ 6박 7일 와이너리 투어 (웰링턴 출발 북섬 여행) 뉴질랜드의 많은 회사들이 12월 마지막주와 1월 첫째주를 쉬어가곤 해요. 대부분 회사가 셧다운일때가 많아서 그때는 무조건 휴가를 써야하는 기간인데요 (우리나라의 L사랑 비슷하죠?), 그래서 코로나 이전에는 이 시기에 해외여행을 많이들 다녀왔었어요. 하지만 2019년 말부터 코로나가 생기면서 휴가때 잠깐 해외에 다녀오는건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되었어요. 저희 역시 코로나로 인해 2년 내내 국내여행만 하고있답니다. (참! 뉴질랜드는 방역수칙이 정말 강력해서, 개인적인 사정이 어떻든 외국에 다녀오기는 정말 로또만큼 힘들지만, 방역수칙이 정말 강력해서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돌아다닐 수 있었어요~) 올해는 알찬 7일 일정의 캠핑/ 와이너리 투어를 계획했는데요, 오늘 아침부터 시작하는 일정으로 잠시 여.. 2021. 12. 25.
외국 크리스마스 엿보기: 어드벤트 캘린더로 연말/연초 알차게 보내기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요즘 뉴질랜드는 여름 크리스마스 준비로 바빠지고 있어요~ 그리고 12월에는 가족과 친구들이 선물을 사서 서로 교환하느라 바쁘답니다. 크리스마스가 외국에서는 큰 명절인 만큼 (대부분의 서양권에서는요!) 11월 중순부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데요. 12월 말부터 1월 초까지의 긴 휴가 시즌과 겹쳐서 12월 25일뿐만 아니라 1달 넘게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서 휴식을 취하곤 합니다. Advent Calender (어드벤트 캘린더) 어드벤트 캘린더는 12월 1달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캘린더 상품이에요.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하루에 1개씩 선물박스 칸이 있는데 해당 칸을 열면 랜덤으로 작은 선물이 나와요. 제가 좋아하는 차 브랜드인 T2에서는 하루에 한 개씩 새로운 맛의 티백이 들어있는.. 2021. 12. 21.
해외 조명 인테리어 트렌드 인테리어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요즘입니다. 특히 내년 즈음에 교외에 가서 살 생각을 하고 있어 더 관심 있게 보는 것 같아요. 교외에서 살면 조명을 설치할 여유 있는 공간이 생기겠지?라는 생각을 막연히 하면서요~ 요즘 뉴질랜드에서 가장 핫한 조명은 이게 아닐까 싶어요. 검은색 혹은 금색으로 곧게 뻗은 모던한 느낌의 조명이나 여러군데로 화려하게 퍼져있는 조명이에요~ 부엌 아일랜드 쪽이나 계단 천장, 거실에 달면 너무 예쁠 거 같아요! 위 사진은 약간 한국에서 많이 본듯한 조명이에요~ 이렇게 살짝 검은색으로 조명을 가둔 느낌의 조명도 스테디셀러라고 하네요~ 위에 조명들 다 화려하고 깔끔하고 너무 예쁘지만, 저는 직사각형으로 길게 내려온 나무 조명이 가장 고급스럽고 예쁘더라고요. 뉴질랜드의 무명 산업 디자이너.. 2021.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