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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 Bon Appétit

시드니에 온지 벌써 3개월이 지나고 있네요! 오늘은 시드니에서 유명한 연례행사 중 하나인 비비드 시드니 (Vivid Sydney)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비비드 시드니는 매년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3주 정도 열리는 행사입니다. 이 기간동안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 타롱가 동물원, 달링 하버 등 시드니의 주요 랜드마크를 포함한 시내 중심 지역들이 빛으로 장식되고 여러가지 이벤트와 퍼포먼스가 열립니다. 비비드 시드니는 특히 빛 축제로 유명한데요, 시드니를 방문하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 있는 행사 중 하나에요. 이때 특히 야경을 보러 시드니 주민들도 많이 돌아다니는 시기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밤 늦게까지 시드니 곳곳을 즐길 수 있어요. 비비드 시드니 영상으로 구경하기 이때 너무 재미..

오늘은 인테리어는 잠시 쉬어가고, 시드니 여행 이야기를 들고 왔어요~ 제가 관광하는 사람이다 보니, 직접 모은 정보를 이렇게 정리해서 올리면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서 좋을거같더라구요! 시드니에서는 매년 다양한 유명한 축제가 열리는데요, 연례 행사로 열리는 축제 여섯가지를 뽑아서 가져와봤어요 1. 시드니 페스티벌 (Sydney Festival)시드니 페스티벌은 매년 1월에 열리는데요, 이 시기에 시드니에 방문하시면 여러가지 공연 예술, 음악, 무용, 시각 예술, 시네마 등 다양한 문화 행사까지 같이 즐기실 수 있어요. 시드니 전역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올해는 이미 지나갔지만 매년 1월에 열리는 행사이니 내년에 오실 계획이라면 스케쥴 확인하시고 오면 좋을것 같습니다.날짜: 매년 1월 초에서 1..

오늘은 제 기준 시드니에서 가장 힙한 곳중 하나인 인테리어의 메카, Alexandria (알렉산드리아)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제가 지금 이사한 곳이에요 ㅎㅎ알렉산드리아 소개알렉산드리아는 시드니 시내 지역에 위치한 동네인데요, 시티 중심지에서 약 4킬로미터 남쪽으로 떨어져 있어요.이 곳은 과거에는 공장이 많던 지역이었지만, 최근에는 주거 및 상업 용도로도 많이 개발되었는데요, 과거의 공장 건물들이 개조되어 아파트, 카페, 레스토랑, 사무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그리고 아무래도 공장 건물들을 개조하다 보니 힙하고 예쁜 건물들이 많은데요. 이 때문에 예술가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지역입니다. 덕분에 다양한 문화 및 예술 활동이 활발하고, 젊은 사업가들의 스타트업, 고급 인테리어 상점들까지 위치한..

요즘 시드니 동네를 탐방하고 있는 여기몽입니다~ 기왕 시드니까지 왔으니 한국인들보다는 여러 나라 사람들이 어울리는 지역에서 살고싶은 마음이 컸는데요, 한국인들이 사는 동네도 궁금하고 무엇보다 한국 식품점이 어디있는지 찾다보니 한국인들이 밀집된 지역이 어딘지 궁금했습니다.그래서 오늘은 시드니에서 한인들이 많이 사는 타운들을 몇개 소개하려고 합니다. 전통적인 시드니 한국인 거주 지역 (확인 완료)스트라스필드(Strathfield): 시드니 내에서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 중 하나로, 한국 음식점과 상점들이 많습니다. 교통이 편리하고, 주택가가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이스트우드(Eastwood): 다양한 아시아계 주민들이 많이 사는 지역으로, 한국인들도 많이 거주합니다. 한국 음식점, 마트, 상점 등이 많아 ..

오늘은 시드니의 핫한 아시안 레스토랑 친친 (ChinChin)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얼마전 시드니를 다녀와서 꽤 많은 곳을 돌아다녔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시드니의 친친이라는 레스토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생긴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구글에 2,000개가 넘는 리뷰가 달려있는 핫플중 하나죠. 그런데 여기는 동양음식에 현대적 해석이 들어간 퓨전 레스토랑이에요! 보통 아시아 음식은 싼 곳이 많은데, 친친은 가격대가 너무 비싸고 양도 너무 적게나오길래 안가려고 하다가, 남편 친구가 밥사주겠다고 데려가준 곳이 바로 여기여서 역시 사람보는 눈은 비슷하다는 생각에 너무 신기했더랬죠 ㅎㅎ 그럼 아래 메뉴를 구경하실까요? 모든 메뉴는 3인분 기준으로 나왔어요~~ 진짜 너무 적지않나요 ㅋㅋ 양이 너무짜..

오늘은 최근에 호주 시드니에 다녀온 여행기와, 여행할 때 발견한 최신 정보 및 꿀팁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5월 중순에 호주 시드니를 다녀왔는데요, 아직 코로나 이후 호주 여행을 다녀오신 분이 많이 없는 거 같아서 여행 정보를 요약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시드니 시내 2박 3일 일정과 여행기를 공개합니다! 참고로 저는 시드니에는 총 6박 7일 있었지만, 이민 생각이 있어서 시드니 도심 뿐만 아니라 여러 주변 동네들을 둘러보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한 이야기는 한국에서 시드니를 관광하실 대부분의 분들께는 도움이 많이 되지는 않을 것 같아 이 글에서는 생략할게요! 1일 차 숙소 도착 (센트럴 역 근처) 피시 마켓 달링하버에서 페리로 이동 스냅사진 맛있는 시드니 맛집에서 저녁 (친친, Chin Chi..

오늘은 오랫만에 다른나라로 순수한 관광 목적으로 여행가는 날입니다! 지금 시드니로 향하고 있답니다~ 다른 분들과 함께 랜선으로 여행하고싶어 비행기 와이파이를 쓰며 글을 쓰고 있고요. 코로나 이후 약 3년만입니다! 저는 지금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호주 시드니로 향하는 중입니다. 3시간 비행이고, 에어뉴질랜드 비행기를 타고 가고 있어요. 도착 후에는 오클랜드에서 출발한 친구들과 함께 시드니를 5박 6일간 여행할 계획입니다. 저희는 아침 비행기고 평일이라 공항이 별로 붐비지 않을줄 알았어요. 뉴질랜드가 섬나라라서 출장갈때도 있었고, 저는 가족들때문에 한국을 가기도 했는데 공항이 정말 항상 엄~청 조용했거든요. 그런데 평일 이른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오늘 공항이 엄청 붐벼서 깜짝 놀랬어요. 그리고 비행기 시간대도 굉..
5월 초에 친구 커플과 함께 시드니를 잠깐 방문하게 되어서 호주 입국 서류를 준비하며 찾아본 자료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다들 뉴질랜드 여권 소지자고, 저만 한국 여권이라 혼자 외롭게 찾아봤네요 ㅎㅎㅎ 그래도 저는 한국 국적이 너무 좋아요 - 평생 안 버릴 거예요 ㅋㅋ 호주 ETA (전자입국승인) 호주 DPD (전자 승객 신고) 한국 백신증명서 (*뉴질랜드 분들 참고 자료도 첨부) [코로나검사는 22년 4월 18일부터 필요없답니다!] 1. 호주 ETA (전자 입국 승인) 한국 여권 소지자는 앱을 다운로드하여서 편리하게 ETA를 신청할 수 있어요. 안드로이드와 애플 각각 아래 링크를 클릭한 후에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쉽게 ETA를 받을 수 있답니다. 옆에 여권과 신용카드를 준비해 주시고 간단하게 끝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