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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아시아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요즘 핫하다는 시드니 맛집 Chinchin (친친) 본문

Austrailia/시드니

달라진 아시아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요즘 핫하다는 시드니 맛집 Chinchin (친친)

여기몽 2022. 9. 1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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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드니의 핫한 아시안 레스토랑 친친 (ChinChin)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9월 9일 기준 무려 2,511개의 리뷰가 있는 명실상부 시드니 핫플이에요! (사진출처: Google)
힙한 레스토랑 친친!

얼마전 시드니를 다녀와서 꽤 많은 곳을 돌아다녔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시드니의 친친이라는 레스토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생긴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구글에 2,000개가 넘는 리뷰가 달려있는 핫플중 하나죠. 그런데 여기는 동양음식에 현대적 해석이 들어간 퓨전 레스토랑이에요!

보통 아시아 음식은 싼 곳이 많은데, 친친은 가격대가 너무 비싸고 양도 너무 적게나오길래 안가려고 하다가, 남편 친구가 밥사주겠다고 데려가준 곳이 바로 여기여서 역시 사람보는 눈은 비슷하다는 생각에 너무 신기했더랬죠 ㅎㅎ


그럼 아래 메뉴를 구경하실까요? 모든 메뉴는 3인분 기준으로 나왔어요~~

작은 양배추를 볶은 요리
스프에요~ 동남아풍 스프에요! ㅋㅋㅋ
소스에 찍는 고기에요~
요곤 가리비!

진짜 너무 적지않나요 ㅋㅋ 양이 너무짜긴한데 새로운 소스들로 조합해서 거의 대부분  처음 먹어뷰는 맛이긴 했어요!

요고 너무너무 맛있었더랬죠! 쌈이랍니다 ㅎㅎ
제가 너무너무 좋아했던 가지요리. 가지는 정말.. 너무맛있습니다 ㅋㅋ
생선요리 말이필요없죠~
깔라만시. 저빼고 다른분들이 좋아하셨다능

이 외에도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나오고 제대로 한끼 잘 먹었는데, 사실 퓨전이 너무많이되서 어느나라 음식점이다라고 꼭 꼬집어말할 수는 없지만, 아시아의 음식들이 메인으로 비싼 가격으로 내논 레스토랑에 사람이 북적인다는건 정말 기분 좋은일이었어요~~

꽉 찼죠?! 평일 저녁 8시랍니다!

사진은 예약이 안되서 평일 오후 8시타임에 간 모습이에요~ 정말 아주 어렵게 예약했고, 평일이고 늦은 시간인데도 너무 붐벼서 깜짝 놀랐더랬어요~

한국음식도 마찬가지지만 전반적으로 아시안 푸드에 대한 접근성도 높아지고, 고급화되는게 아시아의 위상이 높아지고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이상 친구찬스로 갔던 시드니 친친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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