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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온라인 여권 갱신, 비자 새 여권으로 이전하는 법, 쉬운 방법 총정리! 본문
최근에 여권을 갱신해야 하는 일이 생겨서 해외에서 여권을 간편하게 갱신하고, 기존 비자를 새 여권으로 이전시키는 방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제 경우에는 올해 11월에 여권이 만료되어서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해외에 살면서 해당 국가의 여권이 없어요. 그럴 경우 이번에 5-6월 한 달간 한국을 방문하고 다시 지금 살고있는 뉴질랜드에 입국하려면 여권 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한국가시려는 분들 입국일 기준 여권 만료일이 6개월 이하라면 재발급 하시는게 안전하실 것 같아요~
(1) 여권 신청 방법
여권을 신청하는 데에는 3가지의 구비서류가 필요해요. 준비서류는 온라인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 여권(재)발급 신청서 1부(공관 비치 또는 홈페이지 다운로드 - 링크는 아래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에 있어요) - 반드시 컬러로 인쇄하여 작성해야 하고, 페이지 비율 없음 또는 사용자 정의 비율 100%로 출력해야 합니다.
- 여권 신청서에 들어갈 규격에 맞는 사진 1개
- 여권 원본 및 뉴질랜드 비자(전자비자, 스티커 비자 등) 사본
이 세가지를 준비한 이후에 공관에 방문하시면 한 번만 공관에 방문해서 여권발급 신청을 완료할 수 있어요~
여권을 신청하고 한 30분 정도는 대사관 직원분들이 지문도 다시 찍고 따로 절차를 거친다고 좀 기다렸어요. 시간을 좀 여유롭게 두시고 공사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나와있으니 참고 부탁드려요!
(2) 새 여권 비자 이전 방법, 뉴질랜드
이건 나라마다 다를 수 있어서 뉴질랜드를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만국공통, 어떤 나라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비자가 필요합니다. 새 여권을 발급받으면 여권 번호도 새로 나오기 때문에 반.드.시 원래 기존여권에 발급된 비자를 transfer 시켜야 합니다.
뉴질랜드의 기준에는 요즘 e-visa 형태로 비자가 온라인으로 자동적으로 입력이 되어있기 때문에 절차가 꽤 간편해요.
- 공증*된 오래된 여권의 사본
- 공증된 갱신 새 여권의 사본
- 신청서 (아래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이 세가지를 준비해서 이민성에 우편으로 자료를 부치면 됩니다.
공증*되었다는 말은, 변호사나 법정에서 근무하는 직원 등 자격을 가진 사람들의 직인이 찍힌 사본이라는 뜻이에요. 그냥 사본을 보내시면 안되고 꼭 공증받고 보내주세요~
해외살이에 필요한 다른 정보들도 자주 올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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