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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생활하며 솔직하게 느낀점 (2) 내가 지금 뉴질랜드에 사는 이유 본문

New Zealand/뉴질랜드 일상

해외 생활하며 솔직하게 느낀점 (2) 내가 지금 뉴질랜드에 사는 이유

여기몽 2022. 9. 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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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번에 이어서 오늘은 뉴질랜드에서 5년 넘게 살고 있는 이민자로서 생각하는 뉴질랜드 생활에 대해, 나아가 해외 이민생활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이민에 대한 꿈을 가지고 오는 분들이 많으나, 꿈만큼이나 중요한 뉴질랜드와 이민사회의 정보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고 싶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시각이 들어간 글이므로 참고로만 생각해 주세요!

1.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을 알게 되고, 더 넓은 세상을 배울 수 있다.
2. 자연스럽게 오픈마인드가 되고, 한국에서 배운 것들을 고집할 수 없음을 알게 된다.
3. 여기나 거기나 사람 사는 것도 똑같다. 외국인은 더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
4. 한국의 단점은 외국의 장점이 되지만, 한국의 장점은 외국의 단점이 된다.
5. 한인 이민사회 vs 현지 사회.
6. 내가 뉴질랜드에 다시 돌아올 이유: 교육과 환경

오늘은 목록에서 4-6번을 조금 더 이야기해 볼 텐데요. 앞의 1-3번에 대한 내용은 글 제일 아래에 첨부해 놓았어요~


4. 한국의 단점은 외국의 장점이 되지만, 한국의 장점은 외국의 단점이 된다. 거기에 더해, 원래 가지고 있던 나만의 강점은 외국에서 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에 유의하자!

한국의 단점이라면 바쁘고, 미세먼지가 많고, 건물이 많아서 답답하고, 회사에서 회식 같은 것도 있고 신입사원으로서 감내해야 하는 게 많다는 것이죠. 이 외에 다른 이유로도 한국의 어떤 점 때문에 외국생활을 생각하시는 분도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한국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외국에도 당연하지도 않고, 새로운 문화에 적응해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이곳에서의 생활도 결국 '사람 사는 곳'이라는 환경에서의 생활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아요.

뉴질랜드는 아무래도 이민자들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나라이기때문에 다른 나라의 문화에 오픈되어있긴 하지만, 그래도 한국과 다른 점이 많다는 것은 인지하고 오셔야 합니다. 의료시스템도 완전히 다르고, 한국에서 쌌던 물건들이 여기서는 보기 힘들거나 아주 비싸기도 합니다. 도로나 대중교통 인프라가 열악하고, 엔터테인먼트 종류도 많지 않아서 자연을 즐기는 것이 아니면 심심한 나라이기도합니다. 그 외에도 제도가 다르기 때문에 자가다 이불킥할 실수하기도 하고,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의 의사소통 방식도 달라요. 만약에 뉴질랜드에서 완전히 정착하고 싶으시다면, 이 모든 것을 미리 생각하고 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원래 한국에서 나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여기서 사용하지 못하거나 장점이 아니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저는 한국에서 굉장히 수다스러운 성격이고, 이야기할 거리도 꽤 많이 알고 있어서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실제로 외국에서 일해보니, 제 장점을 완전히 활용하지 못하겠더라고요. 영어 때문이 아니고 대화를 시작할 많은 질문들이 여기서는 문화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거나 이상해 보이는 질문들이 많기 때문이었어요.

예를 들어서, 한국에서는 인사하고 "어머 너무 예쁘세요"라던지 "몇 살이세요?"라는 이야기부터 시작할 때가 많잖아요. 여기서는 그런 식으로 대화가 이어지지 않더라고요. 굉장히 이상한 코멘트이고, 당연히 이성친구, 결혼 여부 등등은 굉장히 개인적인 질문이고요. 패션 칭찬 정도는 괜찮지만, 저는 여기서 일하면서 단 한 번도 누군가가 다른 사람에게 외모 칭찬을 하는 거나, 남자 친구 있냐는 질문을 들은 적이 없네요. 이건 너무 간단한 예시였지만, 한국에서 처음 왔을 때 제가 말한 것에 사람들이 생각한 반응을 해주지 않거나, 스몰토크 (일상 대화)의 주제가 한국에서 말했던 것과 많이 달라서 놀랬어요. 결국 책도 읽고, 신문도 읽고, 티비프로도 많이 보면서 공감할 거리를 익혀야 했습니다 ^^... 

여하튼 그래서 한국에서 잘한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내려놓고, 거기다가 외국에는 없는 한국의 장점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서 한국이 정말 좋은 나라라는 걸 깨닫게 되었고, 외국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향수병이 왜 걸리는지 이해하게 되었어요. 물론 한국 역시 완벽한 사회는 아니지만, 여기서 의료혜택을 제때 받지 못하거나 교육을 받지 못하는 사람을 보면 한국과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한국에서 나오고 나니 보이는 한국의 공공 시스템의 장점, 외국에서 발견한 단점, 그리고 내가 한국에서만큼의 '진짜 나'로 살아가기 힘들다는 점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민에 도전하고 다시 한국에 돌아가시게 되는 것 같아요.

외국에서의 새 출발을 원하신다면, 저는 이런 부분을 충분히 생각하고 오신다면 조금 더 강하게 버티시고, 어려움을 받아들이면서, 외국에서만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삶의 즐거움을 찾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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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인 이민사회 vs 현지 사회.

사람 사는 건 똑같다고 저번 글에서 말했지만, 한국인으로서 느끼는 한인 이민사회와 현지 사회는 살짝 다릅니다. 현지 사회라고 해도, 비한국인도 유럽같이 어디 먼 곳에서 이민해온 이민자 계열일 가능성이 커서, 정확하게는 한국인 사회 vs 비한국인 사회라고 해야겠네요.

한국어가 편하고, 한국인처럼 사고하는 저에게는 같은 한국인이 편하면서도 한인들은 조금 달라서 놀라기도 하는 모순적인 경험도 하고, 한국인들과 편하게 있고 싶으면서도 소위 말하는 백인 계열의 '외국인'들과 함께 더 잘 지내고 싶은 마음도 컸어요. 물론 지금은 이런 생각이 없지만요.

비한국인, 현지 사회

현지 사회 친구들을 가장 사귀기 좋은 방법은 이웃이 되거나, 회사를 같이 다니거나, 공부를 같이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뉴질랜드에는 최근에 온 이민자도 많고, 워낙 사람들이 해외를 왔다 갔다 하다 보니 현지인들이 친구를 사귀는데 오픈되어 있더라고요. 가족끼리 같이 놀러 가는 것도 많이 하고, 크리스마스 휴가 때 외국인 친구까지 초대해서 같이 모이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 점을 감안했을 때, 저는 외국인 친구를 사귀실 기회는 많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이 추석이나 설날 때 외로워서 자기들끼리 보내는 것과 비교하면, 굳이 그럴 필요는 없는데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을 잘 챙겨주는 편이죠.

그런데 이분들이랑 지내다 보면, 원주민인 마오리가 아니고는 대부분 해봤자 고조할머니 할아버지가 이민오신 경우가 가장 오래된 케이스에요. 그래서 이분들은 자신의 뿌리를 잘 기억하고,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이 독일에서 왔다느니 영국에서 왔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분들은 자기가 뉴질랜드 사람이지만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의 나라에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이민자의 후손'이기도 함을 금방 알 수 있어요. 저는 그래서 현지 사회 친구들이랑 있을 때, 이 친구들도 결국 이민자 거나 이민자의 후손이구나라는 생각을 하면 조금 더 편하게 다다갈 수 있었어요.

이민의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 뉴질랜드이기 때문에, 여기도 당연히 넘사벽 사회, 잘 사는 그들만의 리그가 있기는 하지만, 저는 아직까지는 뉴질랜드가 한국보다 훨씬 위로 올라갈 기회가 많다고 느낍니다. 한국에서 오래 살며 느낀 그 장벽은 여기는 확실히 작아요. 그리고 한두 다리 건너면 다 알아서, 아주 잘 사는 사람을 볼 기회가 노력하지 않으면 아주 없는 것도 아니고요. 그런 점이 조금 신기했답니다! 

한인 사회

제가 겪은 한인 이민사회는 한국의 사회와는 조금 달랐어요. 한국의 작은 사회라기보다는 특성이 있는 곳이랄까? 좋은 사람도 많은 곳이지만, 조금 다르기에 잠시 외국에서 사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조금 적어보려고 해요~

우선 첫 번째로 생각해보셔야 할 것은, 한인 분들도 이민하신 시기가 다 다르고, 한국에 그 뒤에 안 가보신 분들도 꽤 계시다는 거에요. 이 뜻은, 이분들은 당연하게 이민하신 그 당시의 한국사회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며, 한국 사회가 그동안 겪었던 많은 변화들을 이분들에게 같이 겪었어야 한다고 느끼는 것은 조금 지나친 생각이라는 거에요. 이민한 뒤에는 뉴질랜드 (혹은 다른 국가)에 적응한다고 바빴을 테니까요. 그래서 오히려 저는 이민한 사람들 중에 이민한 지 오래된 중년의 분들이 저희 조부모님보다 더 보수적이고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 방식으로 생각하거나 말씀하시는 경우를 꽤 목격하고는 했어요. 여기서 자란 친구들은 그냥 넘기면 되지만, 당연히 한국에서 평생 살아온 저로서는 처음 왔을 때 몇 번 충격을 먹은 적이 있어요. 어디 소설책에서나 봤던 생각을 아직까지 하는 사람이 있는 걸 보니까 신기하더라고요. 하지만 이건 어쩔 수 없는 거니, 조금 오래전 이민하셨고 한국에 다시 별로 가보지 않은 이민자 분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 주변에 이민을 고려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외국 가면 한국인은 어떻게 만나냐, 자만추는 할 수 있냐, 한인교회를 꼭 다녀야 하냐라는 이야기를 꽤 많이 들었는데요. 조금 예민한 부분이지만, 워낙 이런 질문을 심심찮게 받아서 끄적거려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제 한인들의 채널이 많이 다양해져서, 정보나 교류 목적이면 믿지도 않는데 굳이 그 이유만으로는 거기 가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간호사시라면 분명히 직장에 가시면 지역 병원에 한국인 간호사 분이 계실 거고, 그분들만의 네트워크가 있을거에요. 그리고 대학교 다니다가 학생들끼리 자연스럽게 친하게 지내기도 하고, 지역 한인회도 있고, 카카오톡 한국인 정보방 등 도움을 요청하거나 카더라 소식을 들을 수 있는 채널들도 꽤 많답니다.

제경우는 정보를 얻을 목적으로 몇 번 가보긴 했는데, 이민하고 현지 대학원 가겠다는 저의 계획이 여기에서 사업으로 시작하면서 정착하신 한인 어른들이나, 여기서 자란 1.5나 2세들과는 다른 루트여서, 유용한 정보나 가이드를 받지는 못했어요. 오히려 뉴질랜드는 실무 쳐주기 때문에 대학원 가도 소용없다는 얘기들을 들었죠. 하지만 이건 이민의 트렌드가 달라지고, 그분들의 상황과 제 상황이 달랐기 때문에 받은 조언이었죠. 아마 거기가 아니라 다른 곳을 갔어도,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비슷한 조언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저는 제 고집대로 대학원을 갔고, 실제로 가보니 보니 저랑 비슷한 생각으로 대학원을 등록한 이민희망자들을 많이 많았고, 오히려 여기가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취업 잘되는 엔지니어링 대학원이긴 했지만, 정말 제 친구들 중에 졸업하고 러브콜을 안 받은 사람은 한 명도 없을 정도로 다들 무리 없이 취업하고 영주권을 받았었어요. 물론 진짜 엄청나게 다들 노력했던 것도 마찬가지이고요. 유용한 정보도 결국 학교나 국가 연계기관을 통해서 많이 얻었답니다. 결국 한인사회에 꼭 속하지 않으면 손해 본다라는 생각을 가지지 말고, 자기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 혹은 비슷한 상황을 주변에서 겪었던 사람들에게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냥 친분을 위해서라면, 저 역시 한국인이 가장 편하다는 걸 부정할 순 없네요 ㅋㅋ 뉴질랜드에 아는 사람 없이 도착해서 한국인이 많이 모인 사회를 마냥 좋다고 생각하고 한국인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많아요. 그래서 한인 그룹에 들어가지 않으면 한국인들 못 만나고, 한국인들에게 정보를 받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도 했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카톡 오픈 챗방도 많고, 뉴질랜드 한인 온라인 커뮤니티도 잘 되어있고, 무엇보다 한국인 이민자들이 여기저기 많기 때문에 너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었어요. 여기서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만난 친구, 그리고 친구의 친구들을 통해서 알게 된 한국인 친구들과 지금은 가장 편하고 재밌게 잘 놀고 있답니다!

저는 오시는 분들께 (1) 현지 친구들 역시 이민자인 확률이 높으니 사람 사귀는데 정말 오픈되어있으니 걱정 마시라는 것, (2) 한국에서 평생을 산 사람들과 한국에서 이곳으로 오래전에 오신 분들은 조금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을 유념하되 이해할 것, 마지막으로 (3) 어디 모임 나가거나 하는 게 부담스러운데 한국인들과 아예 못 만나면 어쩌냐라는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거 같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6. 내가 뉴질랜드에 다시 돌아올 이유: 교육과 환경

뉴질랜드 현지인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생각보다 해외에서 일을 하고 돌아오는 친구들이 정말 많아요. 특히, 높은 자리에 올라가신 분들 보면 대부분 호주나 영국에서 일하다가 돌아오신 분들의 비율이 정말 많죠. 아무래도 작고 좁고 다른 곳들과 너무 멀리 떨어진 곳이다 보니 커리어를 위해서 가는 경우도 있고, 일도 겸사겸사하며 여행도 하려고 하거나,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의 나라에 가서 지내보고 싶다는 이유로 가기도 해요.

저 역시 영국이나 스위스에서 잠시 일하거나, 호주로 넘어가서 오랫동안 살 생각도 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뉴질랜드로 언젠가 다시 돌아올 생각도 하고 있어요. 

잠시 떠나더라도 뉴질랜드로 다시 돌아올 것을 고려하고 있는 이유는, 다른 나라가 살기 팍팍하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제 친한 프랑스 친구는 호주나 뉴질랜드로 이사 올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프랑스 집값이 너무 비싸고 일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파리에서 일해야 하는데, 집값이 너무너무 비싸고, 쉬기 좋아하는 프랑스인이지만 이 친구는 밤새고 다음날 아침까지 일하기도 합니다. 이 친구가 몇 년 전에 취업할 당시에는 무급인턴도 유행하고 있었다고 해요. 제 생각에는 이렇게 열정적으로 일하기 때문에 엄청 길게 쉬는 것 같긴 한데, 프랑스에 일하는 친구들 두 명밖에 알지 못하기 때문에 알 수는 없죠. 이 친구는 유럽에서 도시에 집을 구하는 거는 세금도 너무 많이 나오고 세 들어 살기도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영어권 국가 중에 가장 나타난 지 오래되지 않은 나라인 호주나 뉴질랜드가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집값도 아직 저기만큼 높지도 않고, 세금도 많이 없고, 직장문화가 여유로운 편이어서 온다고 합니다.

실제로 외국에서 일하다가 다시 돌아온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애를 낳고 나서 아기가 학교 다닐 때쯤에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요. 살기 팍팍하고, 교육비가 비싸고, 뉴질랜드에서는 큰 집에서 살 수도 있고 퇴근도 자유로운 편인데 (일은 해야 하지만요!) 다른 나라는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저 역시 인터넷으로 런던 시내 집값과 렌트비를 검색해 보고, 공립학교 가격을 검색해보면서, 부부까지는 가능한데 아이를 낳으면서는 런던에서 살기 불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당연히 스위스나 북유럽은 엄청나게 비싸고요. 이러나저러나 해도 뉴질랜드가 아직까지는 덜 팍팍하고, 교육도 사립만 보내지 않으면 아주 최소한의 교육이라도 높은 수준으로 무료로 시켜줄 수도 있고, 아직까지는 더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이 있는 나라인 것 같아요.

 

해외 생활하며 솔직하게 느낀점: 이민은 현실이다 (1)

오늘과 다음 주에는 2번에 걸쳐서 뉴질랜드에서 5년 넘게 살고 있는 이민자로서 생각하는 뉴질랜드 생활에 대해, 나아가 해외 이민생활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 이민에 대한 꿈도 중요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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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질랜드에 이민 온 지 어느 정도 되어서 많은 게 익숙해졌지만, 더 익숙해지기 전에, 이민오신 분들이 느낄 점들을 생각해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적으려고 노력했어요. 혹시라도 뉴질랜드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민생활이 어떤지,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 하는지, 이전 이민자들의 후기가 어땠는지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다음에 또 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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