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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업에서 불러주는 자소서 만들기 기본 지식 및 꿀팁 정리

여기몽 2023. 2. 2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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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느덧 외국 기업에서 근무하게된지 3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해외 취업의 첫발을 내딛을 때부터 시작해서, 이직을 위한 자소서를 만들어보면서 쌓인 노하우를 간단히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다른 분들께 코칭도 받은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서 제가 여기저기 다니며 수집한정보들을 조금 더 쉽게 가져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비행기는 언제나 설레요~



1. 이공계라면 기술이 있다는 점을 강조! 문과라면 영어를 강조!

기술이 있으신 분은 무조건 적어야하죠, 어떤 분야는 영어사용이 그렇게 필요하지 않거나 아니면 영어가 조금 부족해도 그 분야의 실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때문에 (이것도 정말 힘들지만) 기술이 있으시다면 꼭 적으시길 추천드려요.

해외 이민국가, 특히 호주나 뉴질랜드에는 한국에서 특별히 기술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분야임에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보통 기술자라고 하면 공대생을 생각했었거든요 ㅋㅋ) 기술, 즉 skill이 있다고 인정해줘요~ 아마 이런 재주와 경험이 없는 사람이 많아서겠죠?!

문과쪽이라면.. 영어를 잘 한다는 점을 자소서에 꼭 적어넣으시는걸 추천해요. 영어 자격증 점수 뿐만 아니라 자소서 안에서 영어를 어떻게 사용했느냐도 굉장히 중요해요. 영어로 의사소통을 할거기때문에 외국인이라고 대충 영어적어도 이해해주겠지라고 생각하시면 안된다는점!

주변에 있는 외국인 친구나 영어사용법을 체크할수있는 Grammarly같은 웹사이트를 이용하는거라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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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 초년생이라면 회사 지원 목적, 취미란과 봉사활동란을 잘 활용하기

해외에 꼭 경험을 갖춘 사람만 지원하란 법은 없죠. 특히 해외에는 젊을때 더 나가고싶고, 부양가족이 없기 때문에 더 쉽게 나갈 수 있으니 사회생활 경험이 없는 분들이 상대적으로 더 해외취업에 관심있는것 같아요.

한국에서 사회경험이 없다면, 아니면 현지에서 일한 경험도 아직 없다면 자소서 가장 위에 적는 summary, objective 난에 발랄하고 에너지있게, 그리고 경력 이외의 공간에 취미생활이나 봉사활동의 경력을 넣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살아보고, 해외각국에서 온 외국인들과 함께 취업준비를 하다보니, 영미권국가에서는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한 경험이나 본인이 어떤 취미를 가지고 어떤 성격의 사람인지도 중요하게 보더라구요!

외국취업 글이니, 파리 LED 등으로 포스팅 꾸며보기 ㅎ


3. 절대 넣지않을 항목: 사진, 생년월일, 나이, 성별

위에 적은 항목은 절대 자소서에 넣지 않으셔야합니다. 자소서를 평가하는 단계에서는 나이나 성별이 중요한 직종이 아니고는 이런 건 물어봐서는 안되는 질문이고 본인이 말할 필요도 없는 항목이에요~

넣으면 이상해보이기도하니 절대 적지않으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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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소서의 reference check

외국 자소서 포멧에 보면 본인의 인적사항 및 자소서의 내용을 증명해줄 추천인들을 적는 란이 있는데요.

자소서에서 나에게 집중하기도 모자라고, 아직 뽑혔는지 아닌지도 모르니 자소서에는 추천인 인적사항을 적을 필요는 없어요.

대신 이 항목을 비우거느 지우는 것보다, avaliable on request 정도로 적으면 적당합니다. 필요하면 나한테 얘기해라, 그때 연락처를 제공하겠다는 이야기죠.

다른 지인분들의 연락처를 마구마구 뿌리는 셈이 되기때문에 부가적인 정보는 어느 정도 생략하고 적으면 자소서를 써본 사람이구나라는 느낌도 들어요.





해외취업에 관해 요즘 친구들과 많이 얘기하다보니 종종 블로그에 이런 글로 적게되는것 같아요! 좀더 시간이 나면 전자책도 쓰고싶어지는데, 전자책 쓰셔본 이웃님들 있으시려나요?! ㅎㅎ

오늘은 글로만 가득한 포스팅, 이만 총총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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