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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 PCR 코로나 검사 (부산 해운대 백병원) 본문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은 해외로 출국할 때 필요한 PCR 검사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저는 부산 해운대 백병원에서 PCR 검사를 받았어요.
자세한 이야기로 들어가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점!
먼저 출국 전 코로나 검사를 하기 전에, 도착 국가의 입국 조건을 확인해 주셔야 해요. 각 국가별로 받아야 하는 테스트의 조건이 달라요. 도착국가의 입국 조건을 잘 확인해주세요~~
해운대에서는 현재 딱 두 곳에서 출국 전 PCR 검사를 제공하고 있어요. 부민병원 그리고 해운대 백병원 입니다. 그리고 해운대에서 가까운 기장에도 기장병원이 출국용 PCR 검사를 하고 있어요.
가격순 (해운대/기장 병원 비교)
가격으로 따지면 기장병원, 해운대 백병원 그리고 부민병원 순으로 쌉니다. 기장병원은 약 11만원, 해운대 백병원은 약 12만 원, 부민병원은 10만 원 후반대로 나와요.
저는 해운대 백병원이 편해서 백병원에서 받았습니다~~
해운대 백병원 출국용 PCR 검사
코로나 검사는 예약을 받지 않고있어서 그냥 도착하시면 코로나 선별 검사소에 접수를 하고 대기하셔야 합니다.
코로나 선별검사소에서 접수를 하면 조금 대기했다가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어요.
다음날 핸드폰으로 음성결과가 떴다는 내용이 나오면, 얼른 백병원으로 달려가서 가정의학과에 접수를 합니다. 지하 1층으로 가시면 돼요.
준비물: 여권
이때 잊지 마셔야 할 것. 여권을 꼭 들어가셔야 해요~~ 여권번호가 필요해서 다른 신분증 말고 여권을 들고 가셔야 합니다.
가정의학과 선생님께 진단을 받고 나면, 가정의학과 접수처에서 아래와 같은 종이를 주면서 밖에서 접수하고 증명서를 떼 가라고 합니다.
첫 번째로 방문할 곳은 접수/수납/예약처입니다. 대기표를 제증명으로 뽑고 기다려주세요.
제증명 관련 수납절차를 다 완료하고 나면 옆 부스인 서류/영상/발급처로 갑니다. 대기표를 끊고 가정의학과에서 준 PCR 관련 서류를 달라고 하셔야 해요.
그러고 나면 Certificate of copies of medical records, 그리고 Doctor's medical opinion 이 두 문서 준비를 모두 완료할 수 있어요.
왜 서류가 두 개 필요한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두 서류 다 들고 가 보려고요.
마지막으로 점심시간을 피해서 가시는 게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선별 검사소와 가정의학과가 점심시간이 있어서 그때 즈음에는 의사 간호사분들이 없더라고요.
해운대에 사시는데 PCR 검사지 들고 가셔야 하는 분들께 이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음에 또 한국 오길 기대해보며 이만 글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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