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 Voyage Bon Appétit
자꾸 가게되는 웰링턴 고기 맛집: 엘 마타도 El Matador 본문
오늘은 자꾸 가게되는 웰링턴 고기맛집 엘 마타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뉴질랜드 웰링턴에 오신다면 꼬옥 가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정말 웬만한 메뉴 아무거나 골라도 다 맛있어요 ㅎㅎ
저는보통 한번 갔던 식당을 여러번 가지 않고 여러곳으로 옮겨다니는 편인데요. 이 식당은 3번 이상 갈 정도로 제가 애정하는 식당이에요~
특히 제가 소고기 특유의 냄새를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 식당에서는 아르헨티나 바베큐의 느낌을 살려서 잡내없이 구워주기 때문에 소고기 요리를 여기서는 꼭 시켜먹고 있어요.
먼저 제가 애정하는 소고기를 좀 볼까요.. steak plate라고 하는 쉐어링 플레이트에요. 이거 하나 시키면 4-5명 정도가 먹을 수 있는 양이 나와요~ 아주 제너러스해요... 밑에 소고기 또 깔려있답니다 ㅋㅋ 보기보다 엄청 많아요!
그리고 당연히 외국 식당에서는 반찬따위 나오지 않으므로, 꼭 사이드도 다 시켜야 합니다.
저는 치즈에 빵찍어먹는 이 메뉴는 맛있었는데, 저번에 웰링턴에 손님이 왔을때 한번 시켜보니 손님이 너무 좋아했었어요 ㅎㅎ 모자라서 하나 더 시켜먹었다는 후문...
엘 마타도르에서 좀 mediocre한 메뉴는 뭐냐.. 하면 바로 샐러드인데요 ㅋㅋ 고기를 먹으니 샐러드는 무조건 먹어주는게 좋겠죠? ㅎㅎ 야채를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기에 패스합니다...ㅎㅎ
그 외에도 시켜먹은 메뉴를 보면 햄버거, 양고기, 초록잎 홍합 등등이 있는데요, 홍합이랑 양고기도 너무 맛있어요!
당시에 남자애들이 버거가 너무 먹고싶다고 해서 시켰었는데, 후기는 좋았어요 ㅎㅎ
저의 취향은 양고기와 홍합이므로... 저는 생각보다 여기 양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우선 놀랬어요. 엄청 부들부들하고, 양고기보다는 닭 느낌인데, 그래도 양고기인? 신기한 스테이크였습니다. 아마 아르헨티나 양념을 첨가해서 더 야들야들해진거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명불허전 홍합.. 홍합도 너무너무 맛있어서, 같이 갔던 여자애랑 국물도 퍼먹었습니당ㅎㅎㅎㅎ
밑에 보니까 저 사진에 스프도 시켰네요. 엄청나게 먹었군....
뉴질랜드 계신 분들이 웰링턴으로 놀러오시면 1순위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식당입니다 ㅎㅎ 웰링턴, 놀러오세요~
메뉴 정보는 여기서!
El Matador
BRAEDEN HINDLEY Head Chef Braeden has worked in several restaurants, including other BBQ places which gave him the experience to take over the head chef position. Braeden brought fresh ideas and beautiful creations for our menu which set a new standard for
www.elmatador.co.nz
위치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해주세요~
El Matador · 196 Cuba Street, Te Aro, Wellington 6011 뉴질랜드
★★★★★ · 아르헨티나 레스토랑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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