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 Voyage Bon Appétit in New Zealand
뉴질랜드 타우포 1박 2일 여행지 추천 본문
오늘은 뉴질랜드 타우포 지역의 두 관광지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당일치기, 혹은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오기 좋은 곳이랍니다!
바로 Wairakei Terraces & Thermal Spa (와이라케이)와 Maori Carving (마오리 카빙)입니다.
와이라케이
[온천] 25 NZD (14세 이상 입장 가능)
[산책로] 성인 15 NZD, 아동 7.5 NZD
[할인쿠폰] 가끔 Grabone에 할인 쿠폰이 나오긴 해서 포스팅 밑에 링크 첨부해 놓을게요.
와이라케이 테라스는 와이라케이 리조트 바로 옆에 있는 온천 겸 산책로예요. 이곳에서는 간헐천은 물론이거니와 다양한 화산지형을 감상할 수 있어요.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온천에서는 간헐천에서 떨어지는 미네랄 온천수로 느긋하게 온천을 즐길 수도 있답니다.
이 온천은 뉴질랜드의 유명 온천 관광지인 로토루아와는 다르게 유황냄새가 나지 않는 곳이에요.
그래서 냄새에 예민하신 분들, 그리고 아이들이 첨벙거리지 않는 조용한 온천을 가시고 싶으신 분들께 이 온천을 추천합니다~
산책로에서는 화산지형뿐만 아니라 마오리족의 전통 생활양식과 건축물을 재현해놓은 것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
타우포에 가신다면 와이라케이에 들려보시길 꼭 추천드려요~
추천드릴 또 다른 관광지는 마오리 카빙입니다.
정확히는 화산 분화구에 형성된 타우포 호수를 따라 형성된 절벽에 있는 마오리들의 작품을 보러 크루즈나 요트를 타고 가는 액티비티랍니다~
가격은 보통 50-60 NZD 정도 하고, Bookme에서 할인쿠폰을 구할 수 있다면 조금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어요.
마오리 카빙
[정가] 50-60 NZD
[할인] 25 NZD 정도. (Bookme에서 할인하는데, 여기 주소는 포스팅 아래에 첨부해 놓을게요~)
사실 마오리 카빙 딱 하나만 보러 가는 거는 그렇게 특별하지 않은 것 같아요. 대신에 요트나 크루즈를 타고 화산 분화구에 형성된 호수 위에서 지나간다는 경험, 그리고 크루즈를 타고 여유롭게 자연을 감상한다는 점에서 돈 아깝지 않은 경험이었어요. (할인가 기준으로요!)
저희는 크루즈보다 요트를 택했는데요, 호수임에도 불구하고 바람도 세고 춥고 파도도 치기 때문에 어르신분들은 꼭 크루즈를 타시길 추천드려요!
요트는 익사이팅하고 재밌었지만 힘없으신 분들은 빠지겠더라고요!! 위험할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타우포의 야경을 올리며 오늘 포스팅은 이만 마무리할게요~
할인 사이트
[할인 사이트 1 Grabone]
[할인 사이트 2 Boo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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