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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상반기 코시국 뉴질랜드에서 한국방문 주의점 및 팁

여기몽 2022. 3. 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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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코시국 뉴질랜드에서 한국을 방문할 때 생각해보아야 할 점을 정리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제 생각에는 2가지를 고려해야 하는데요. 첫 번째는 백신증명서 준비, 그리고 두 번째는 비행기 직항/경유 스케쥴 입니다. 그리고 한국 여권 소지자가 아니라면 이전 포스팅에서 얘기한 비자 및 격리문제도 같이 고려해야겠죠? 이에 대해서는 이 포스팅 제일 아래에 링크를 올려놓았으니 함께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코로나 시대, 한국 방문시 주의해야 할 점! (Pexel 무료 이미지)

 

 

1. 해외입국자 격리면제를 위해 관할보건소에 제출할 백신증명서를 들고 입국할 것

4월 1일부터 해외입국자 중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 한해 자가격리가 면제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백신 접종 증명서를 꼭 뽑아서 가셔야 하는데요.

뉴질랜드 대사관에 문의해보니 Ministry of Health에서 발급한 백신증명서를 뽑아서, 입국 후에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자세한 사항은 관할 보건소에 직접 문의하라고 하네요. 백신증명서를 뽑을 수 있는 링크는 아래 주소를 참고해주세요~

 

My Covid Record | Ministry of Health NZ

See your COVID-19 test results and get proof of your COVID-19 vaccination status – My Vaccine Pass and International Travel Vaccination Certificate.

mycovidrecord.health.nz

제 경우에는 관할 보건소에서 미리 백신패스를 인정받는게 힘들다고해서 입국할 때 공항에서 보여줄 때 쓰고, 그리고 귀국 1일차에 보건소에 가서 제출하려고 합니다. 

 

2. 경유는 아직 해외여행의 옵션으로 생각하기에는 이르다!

저희는 경유비행기를 처음에 탈까 생각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싱가폴에 한 10시간 정도 들려서 공항 구경도 하고, 오랫만에 한국 이외의 나라도 좀 만끽해보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여행사에 문의해보니 경유는 아직까지는 굉장히 위험한 옵션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도 비행기의 일정이 정말 자주 바뀌어서 경유시간이 정말 짧아지거나 길어질 수도 있고, 그리고 그에 따라 경유국가의 국경정책을 전부 알아야하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어서 뉴질랜드의 경우 24시간 이내라면 격리시설에 들어가지 않고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다가 출국할 수 있는데요. 24시간 이상이 된다면 무조건 격리시설로 가서 의무격리기간을 채우고 나와야 합니다. 

안그래도 한국 입국 조건과 뉴질랜드 출국 조건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서, 제3국에서의 국경정책까지 항상 업데이트해서 보려니 정말 머리아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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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직까지는 경유를 해외여행의 옵션으로 생각하기에는 이른 것 같습니다. 

현재 에어뉴질랜드와 대한항공이 각각 약 1달에 1번씩 인천-오클랜드, 오클랜드-인천 직항을 띄우고 있어요. 비행기가 애초에 많이 없는 상황이니 한국행을 계획하신다면 최대한 빨리 여행사에 연락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5. 뉴질랜드에서 입국전, 출국전 PCR 테스트 받기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PCR테스트를 받고 떠나야하죠?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사는 지역을 입력하시면 PCR 테스트가 가능한 병원 목록이 나옵니다. 언제나 그렇듯 예약이 모두 빨리 차니까 최대한 빨리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APHG

 

book.testtotravel.co.nz

 

이상 코시국 한국 방문시 준비해야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외국인분들을 위해 또 고려해야 할 사항은 이전 글도 함께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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