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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물개를 볼 수 있는 핫플레이스, 웰링턴 Red rock (레드 락) 본문
오늘은 웰링턴에서 야생 물개를 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Red rock (레드 락)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시내에서 차로 30분밖에 떨어지지 않은 거리라서,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에 놀러 오셨을 때 들리기 좋은 곳이랍니다~
먼저 귀여운 물개 사진을 보여드리는 것부터 시작할까요?

위에 빨간 암석들 사이로 철퍼덕 누워있는 갈색 물체가 보이시나요? 저게 바로 뉴질랜드에서는 흔한 야생 물개입니다~
흔하긴 하지만 큰 도시가 몰려있는 오클랜드를 중심으로 한 뉴질랜드의 북쪽 섬에서는 잘 관찰되지 않는 야생 물개인데요, 뉴질랜드의 딱 한가운데에 위치한 수도 웰링턴에서는 야생 물개가 이렇게 종종 보이곤 한답니다.
레드락은 저 물개가 누워있는 곳의 돌들이 화산 활동과 지각 변동으로 인해 빨간색 돌들이 종종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요.
저와 제 주변 사람들은 돌에는 관심이 별로 없고, 물개를 보러 가거나 산악자전거를 타러 가는 편이에요.
도시와 아주 가까운 곳임에도 불구하고 야생 물개를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건 행운인데요. 아래 사진을 보실까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 날 사진찍으면서 물개를 꽤 많이 봤는데, 저 물개가 유난히 활동적이라서 사진을 많이 찍었네요~

그리고 뛰고 나서 그 종착지는...

풀밭으로 뛰어가서 자는 거였어요 크크. 저 뒤에 한 마리 더 자고 있는 걸로 봐서는 저희가 낮잠 타임에 왔나 보더라고요.
여하튼 암석만 있고 제 눈에는 황량한 곳이었지만 물개들이 뛰어노는 곳이라서 눈이 즐거웠던 곳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레드락의 경치를 담은 사진을 소개해드리며 이만 줄일게요~


뉴질랜드 웰링턴에 놀러 오신다면 차를 타고 30분만 가시면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답니다!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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